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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이곳은, 카가와현 지정문화재 비사문천 입상입니다. 「비사문천」은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중의 하나로,「 다문천」이라고도 합니다. 전승신, 복덕신으로서 단독존으로 모셔지기도 하며, 분노의 표정과 양감 넘치는 체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입상은, 머리와 동체부분은 일목재를 파내어 우치구리식으로 제작하였습니다. 표면에는 보상화문등의 채색문양이 남아 있습니다. 천관대와 갑옷의 형식을 미루어 볼때, 11세기 후반부터 12세기 초두의 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지정구분

현 지정문화재

구조

목조・상고155.0㎝

년대

헤이안시대

소재지

카가와현 젠쯔지시 젠쯔지쵸 3-3-1(보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