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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길상천」은, 인도신화에 등장하는 뷔슈누신의 왕비・라쿠슈미가 불교에 도입하여 성립한 존격이다. 복덕을 주관하는 여천으로서 신앙을 모았다. 이 입상은, 비자나무로 생각되는 일목재로 두신의 거의 전체를 조각했으며, 당초 에는 표면에 채색이 되어 있었다고 생각된다. 깊이가 있는 체구, 위엄이 있는 표정 과 의상에 나타낸 문양등에는 헤이안시대 초기의 양식 요소임을 인정할 수있다. 그러나, 과장을 억제한 각부의 조법이나, 몸체에 비해 머리부분을 작게 만든 비율등 을 감안해 볼때, 10세기말 ～ 11세기전반의 제작이라 생각된다.

지정구분

중요문화재

구조

목조・상고135.7cm

년대

헤이안시대

소재지

카가와현 젠쯔지시 젠쯔지쵸 3-3-1(보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