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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시코쿠 88개소 영장 제73번 찰소. 가하이시산의 산기슭에 위치하며, 원호를 가하이시 야마 구몬지인이라 이름 붙였다. 이것은, 고보대사가 허공장보살의 진언을 100만번 염불하는 「구몬지법」 수행을 닦은 것으로부터 유래한다. 본존은 고보대사가 만들었 다고 전해지는 석가 여래상이며, 허공장 보살상도 안치되어 있다. 사전에 따르면, 고보대사가 「마오」라고 불리우던 7살때, 이 가하이시산에서 수업을 쌓아, 「나는 불문에 들어가 많은 사람들을 구제하고 싶다. 이 소원이 이루어 진다면 석가여래여, 모습을 나타내 주소서. 만약에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한 목숨을 버리고 제불께 이 몸을 바치겠다.」라며 단애절벽에서 몸을 던졌다. 그러자 석가여래가 천녀 를 데리고 나타나, 어린대사는 천녀에게 안기어 절벽위로 되돌려 졌다고 한다. 고보대사는 시코쿠영장을 만들즈음에, 또다시 가하이시산에 올랐다. 산정에서 석가 여래의 존상을 스스로 조각하여, 절을 건립하고 이것을 슛샤카지(출석가사)라고 이름 지었다. 지금부터 300년정도 전까지는 이산정「샤신가타케젠죠(목숨걸고 수행하는 선정)」가 찰소 이었으나, 현재는 슛샤카지의 「오쿠노인」이 되어있다. 또한 경내 남측에 있는 샤신가타케 요하이죠에서 기원하는 것으로, 오쿠노인을 참배한 것과 같은 공덕을 입을수 있다고 한다.

지정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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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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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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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카가와현 젠쯔지시 요시와라쵸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