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쿠테쿠 도감
젠쯔지 탄죠인(서원)
nyoraitobu
해설
이곳은,여래상의 두부(머리부분)입니다. 짚을 잘게 썰어 점토에 섞어 만든 소상입니다. 1558년의 미요시 짓큐의 병화에 의해 현재는 머리부분만을 남기고 있지만, 당초에는 일장육척이나 되는 거대한 여래상 이 었다고 생각 됩니다. 얼굴의 조작이 크며, 움직임이 강렬한 눈과 일자로 꾹다문 입모 습, 볼의 풍성한 살집등 위엄이 있는 얼굴모습은, 나라시대 중반의 천평시대의 양식 을 방불시키는 것으로, 8세기 후반의 제작이라 추측됩니다. 어린시절의 고보대사도 이 여래상을 배례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지정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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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소조・전고46.4㎝
년대
나라시대
소재지
카가와현 젠쯔지시 젠쯔지쵸 3-3-1(보물관)